인피트론, 담배자판기 사업 추진

입력 2007-12-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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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트론이 담배자판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담배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인피트론은 코리아토바코컴퍼니의 자회사인 담배자동판매기 전문 회사인 코리아타박인터내셔널과 최근 공동사업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인피트론은 향후 코리아타박인터내셔널과 기능개선을 위한 추가 기술 개발, 성인인증담배자동판매기의 전국망 설치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 목표로 전국에 제품 5000대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인피트론 황인경 사장은 “코리아타박인터내셔널이 가진 최첨단 성인인증담배자판기 기술을 적용한 자판기를 전국적으로 선보여 기존 유통망을 보완하고 판로를 확대, 강화해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박인터내셔널은 현재 신분증을 이용한 성인인식시스템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성인인증담배자동판매기를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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