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광주행 비행기 2번이나 '푸시백'

입력 2017-05-17 14: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기계통 이상으로 계류장 이동…1시간 2분 지연

김포공항에서 광주로 출발하던 제주항공 비행기가 2번이나 푸시백(견인차량을 이용한 후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항공업계 및 김포공항에 따르면 오전 09시 20분 광주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7C371편이 계류장으로 2번이나 푸시백한 뒤 재차 정비를 받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전기계통 이상으로 정비를 받기 위해 푸시백하느라 비행기 출발 시간이 1시간 2분 지연됐다"며 "안전한 운항을 위해 재차 점검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