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승 백교문화선양회 이사장, 孝문화 선양 위해 강릉문화재단에 1억원 기탁

입력 2017-05-17 08:03수정 2017-05-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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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승 백교문화선양회 이사장.
수필가인 원로언론인 권혁승(權赫昇) 백교(白橋)문화선양회 이사장(85·사진)은 17일 효(孝)문화 선양을 위해 사재 1억 원을 강릉문화재단(이사장 최명희 강릉시장)에 기탁했다. 기금은 백교문학상 상금으로 쓰이게 된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서울경제신문 사장 등을 역임한 권 이사장은 8년째 백교문학상을 운영하는 한편 ‘사친(思親)문학’지를 발간하는 등 효문화 선양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효사상 세계화를 위해 영문판 도서 ‘세상의 빛, 어머니 사랑’을 출판해 56개국 130여 국립 및 대학 도서관에 기증했다. 10년 전엔 강릉의 고향마을에 사모정(思母亭)공원을 조성, 강릉시에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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