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배 안에서 깨알 애정행각… “오빠 속은 좀 알겠다” 터치

입력 2017-05-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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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공개 열애 중인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배 안에서 깨알같은 애정행각을 벌여 네티즌의 미소를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울릉도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번 여행지인 울릉도로 가기 위해 다들 멀미약을 챙겨먹고 배에 탑승을 했다.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앉은 가운데 실제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나란히 옆자리에 자리했다.

강수지는 배가 심하게 요동치자 멀미 때문에 잠들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옆에서 자고 있던 김국진은 눈을 뜨고 강수지를 바라봤다.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사람 속은 알아도 물속은 모르겠다"고 속담의 앞뒤를 바꿔 이야기 했다. 이에 김국진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아니냐"며 웃음을 지었다.

강수지는 이에 멋쩍은 미소를 띄었다. 김국진은 "사실 물길 속도 모르고 사람 속도 모르는 거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사람 속은 알겠다. 오빠 속은 좀 알겠다"며 그를 스리슬쩍 터치했다.

순간 둘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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