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과 열애설' 신고은은 누구?…'복면가왕'서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으로 가창력 뽐내!

입력 2017-05-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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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고은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뮤지컬 배우 신고은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고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양요섭과 신고은이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누나-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신고은은 서울예대 연극과에 붙었지만 2006년 극단 생활을 시작하면서 제대로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해 제적을 당했다. 이후 신고은은 연극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연기력을 쌓아갔다.

2011년 3월엔 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 타이틀곡인 '그대여 언제까지나'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으며, 같은 해 6월 미니앨범 'Love Pop'을 발매하며 공식적인 가수 데뷔가 이뤄졌다.

2012년엔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궁', '오싹한 연애'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2014년 말부터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 밖에 2014년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자 '강릉 청순 여신'으로 출연했으며, 2016년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자신의 가창력을 뽐냈다.

최근엔 뮤지컬 '그날들'에서 통역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신고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최근까지 볼링 모임을 함께 가지면서 친분을 이어간 것으로 안다"면서도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어 "올해 초까지 공연했던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것 역시 두 사람의 인연을 갖게 했다"면서도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로서 조언을 주고 받았을 뿐,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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