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박, 에릭‧나혜미 결혼 소식에 “신화 결혼 3번 주자까지 예상”

입력 2017-05-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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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박 '신화' 결혼 언급(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찰리박이 신화 멤버들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세대 아이돌 신화의 리더 에릭이 12살 연하의 연인 배우 나혜미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동료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찰리박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아버지가 이상해’ 특집에 출연해 에릭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전진의 아버지로 잘 얼려진 그는 “에릭이 결혼할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면서도 “에릭 다음으로 2번, 3번 타자까지도 예측된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해당 방송을 본 팬들은 “아버지 더 이상의 팩트폭력은 그만”, “알고 싶지 않아요, 모르고 싶어요”, “오빠들도 다 장가 가는구나”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에릭은 오는 7월 1일, 5년 동안 교제해왔던 연인 나혜미와 서울 한 교회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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