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양현석, 문자 출연도 빵빵…“형돈‧데프콘 50년 노예 계약서 쓰자”

입력 2017-05-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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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위너 편(출처=‘주간아이돌’ 방송캡처)

YG의 수장 양현석이 남다른 센스로 ‘주간아’를 초토화 시켰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 아이돌’에는 보이그룹 ‘위너’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MC 데프콘으로부터 “사장님에게 식사 한번 하자고 문자 보내놔라”라는 제안을 받고 소속사 사장 양현석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어 양현석은 문자를 통해 “식사는 가능하나 돈은 그쪽에서 내라고 해라”라며 “이왕 얻어먹는 거 주간아이돌 한 달 출연료 정도로 비싼 걸 먹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그러면서 “두 명 다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는데 처음 만나는 기념으로 50년 노예 계약서 들고 오라”라며 “10대 0계약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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