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회원권 가격 상승세...레이크힐스제주골프장, 그린피 평생면제 회원권 눈길

입력 2017-05-02 10:34수정 2017-05-02 10: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라온골프장 파격적인 혜택주는 골프텔무기명 분양...동부회원권거래소

▲레이크힐스
제주도지역의 골프장이 웃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설치로 인해 제주도의 중국관광객이 줄어든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 항공편과 숙박시설이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한 골프장 대표는 지난해보다 입장객이 15~20%씩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대부분 골프장들의 회원권 가격이 상승과 헤택이 늘면서 기존 회원권 소지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세인트포골프리조트는 반환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74.2%의 비율로 반환을 해줬다. 지난해 국내 골프장 상승률 1위의 타미우스골프빌리지 회원권 또한 오랜 법정관리를 졸업하면서 회권권 가격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라온골프클럽을 비롯해 엘리시안제주, 핀크스, 스카이힐 등 반환 안정성이 있는 골프회원권은 분양가를 훨씬 넘게 거래가 되고 있다. 특히 클럽나인브릿지는 분양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지만 회원권이 실종상태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얘기다.

블랙스톤골프리조트는 분양가를 회복 후에도 매물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블랙스톤골프리조트의 정회원권에 대한 분양가 가 올라 기존 회원권에 대한 상승이 예상된다.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는 기존 일반회원권보다 혜택을 강화한 특별정회원을 5000만원에 분양 중이다. 국내 최초의 골프장 자체 법정관리를 지난해 5월 졸업했고, 지난 4월부터 락카, 사우나, 레스토랑, 빌리지시설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유럽강호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한 라온골프장은 파격적인 특전을 주는 만기 5년의 골프텔무기명이 인기다. 지난 3월부터4300만원의 골프텔무기명 상품을 분양 중이다. 회원은 주중 그린피가 3만원, 주말은 5만원이고, 무기명 1인은 주중 5만원, 주말 7만원이다.

레이크힐스제주컨트리클럽은 5000만원에 정회원과 가족회원이 평생 그린피가 면제되는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중과 주말 2인플레이가 장점인 레이크힐스제주는 특성상 회원 2명이 2인플레이를 하더라도 그린피가 무료이다. 비회원 포함해 4인플레이를 하더라도 연간 20팀까지 전원 면제 특전을 주고 있다.

동부회원권거래소 제주지사 노현호 이사는 “제주 지역이 국내 골퍼의 증가로 회원권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제주를 자주 찾는 골퍼라면 혜택이 많은 골프장의 회원권을 한번쯤 눈 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타미우스
◇제주지역 회원권

라온GC 1억2000만원, 1억1천만원(2015년) 1억2,500만원(2017년) 14% 상승

블랙스톤GR 1억5000만원, 1억4천만원 1억5천만원 7% 상승

세인트포 2억원, 8000만원 1억4,840만원 반환 85% 상승

에버리스 4600만, 3200만원 4000만원 23% 상승

오라 5000만원 7100만원 42% 상승

우리들 1억5000만원, 1억3000만원 1억4500만원 12% 상승

캐슬렉스제주 2000만원 2700만원 35% 상승

크라운 4275만원, 3600만원 4100만원 14% 상승

타미우스 1억3000원, 4000만원 5800만원 45% 상승

핀크스 1억원, 1억원 1억500만원 5% 상승 (자료제공=동부회원권거래소(www.jejum-market.com) 제주지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