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키싱구라미는 배우 이세영…대결 상대 ‘아기물개’는 박지민?

입력 2017-04-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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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세영(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키싱구라미의 정체가 배우 이세영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5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열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키싱구라미’와 ‘아기물개’가 윤하의 ‘기다리다’를 열창,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키싱구라미님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였다. 아무래도 연기자 같다”라며 “아기물개님은 아직 실력을 다 보여주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가수 같다”라고 평가했다.

감미로웠던 이번 대결은 62표를 얻은 ‘아기물개’의 승리로 돌아갔고, 아쉽게 탈락한 ‘키싱구라미’는 배우 이세영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세영은 “큰 무대에 서 본 적이 없어서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이세영의 대결 상대 ‘아기물개’의 유력후보로 가수 박지민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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