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용식 “백세시대 너무 걱정… 가족들도 있는데”

입력 2017-04-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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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개그맨 이용식이 자신은 영원한 '뽀식이'라고 밝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식이 지난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월요토크쇼'의 베테랑 편에 출연했다. 그는 은퇴 후 제2막의 인생을 열게 된 게스트들과 함께 토크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내가 영원한 뽀식이 아니겠냐. 그런데 금년 내 나이가 예순여섯 살"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용식은 "요즘 백세시대라고 하니까 너무 걱정되더라. 나 나름대로 '나는 가족들도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나' 걱정이 되더라"며 "그래서 베테랑 선배님들에게 한 수 배우기 위해 (아침마당에)나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용식은 1975년 MBC 1기 코미디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뽀식이 아저씨로 출연하였다.

또 지난해 4월부터는 MBC '늘 푸른 인생'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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