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성환 학구열 화제, 53세 나이에 경영학과 입학 박사과정… 장학금 기부까지?

입력 2017-04-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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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다큐 ‘사람이 좋다’ 배우 김성환이 10년 넘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유를 공개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환은 23일 방송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털어 놓았다.

지난 2004년, 53세의 나이에 모 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한 김성환은 늦게 대학교에 입학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학업이 미뤄져 배움에 미련이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김성환의 학교 동기와 교수들은 김성환에 대해 “지각, 결석 한 번이 없다”면서 “대단하시다. 자극을 받는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김성환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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