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김구라♡한은정, 중년커플 물씬 “은정씨 내가 이러지 말라고 했잖아” 츤데레

입력 2017-04-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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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발칙한 동거’ 김구라와 한은정이 방송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중년커플이란 별칭도 얻었다.

2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 따르면 한은정은 김구라를 위해 12첩반상을 차려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눈치빠른 김구라는 잠깐 집으로 오라는 한은정에게 "밥하고 있는거 아냐? 밥 차려 주는 거잖아"라고 말하며 알아차렸다.

12첩 반상을 본 김구라는 "은정씨 내가 이러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미소를 숨기지는 못했다.

서장훈은 "맛있네. 음식 너무 잘 한다"고 칭찬을 했다. 서장훈과 김구라는 쉬지 않고 한은정이 준비한 음식을 먹었다.

이들은 고마운 마음에 서장훈은 설거지를 했다. 김구라는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고 가스레인지를 닦았다. 한은정은 "역시 츤데레야"라고 고마워 했다.

두 사람은 아침 청계산으로 향했다. 한은정은 김구라를 위해 등산화를 준비했다.

산에 오른 두 사람은 등산커플데이트 느낌이 풍겼다. 김신영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딱 중년커플이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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