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암사', 평균 12.25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입력 2017-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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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암사 항공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암사'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해 강남4구 ‘흥행불패’를 실감케 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암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59가구 모집에 317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 타입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2.25대 1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A㎡타입이 9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전용면적 59B㎡타입이 96.11대 1, 84㎡A타입이 5.92대 1, 84B㎡타입이 5.81대 1, 84㎡C타입이 3.16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가구가 1순위에서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 지었다.

힐스테이트 암사 분양관계자는 "한강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탁월한 입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며 "교육 및 생활환경이 우수한데다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한 점은 '힐스테이트 암사'의 손꼽히는 강점이다.

또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8호선 암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암사역에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암사' 견본주택을 방문한 주부 최 모씨(37세)는 "강남권으로 이동이 잦은 편인데 지하철 역도 가깝고 자가 이용도 편리하다”며 "가족들과 여유롭게 한강 공원을 거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1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71가구 △84㎡A 172가구 △84㎡B 97가구 △84㎡C 48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59~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로 예정됐고 정당계약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위치하며 201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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