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의 날 맞아 경력직 중증장애인 5명 채용

입력 2017-04-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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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직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번 경력직 채용인원.(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직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다. 행정·세무직은 선발 직무분야와 관련 있는 3년 이상 경력자, 수의·녹지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행정·세무직은 9월 23일 필기시험, 11월 2일 서류전형, 11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3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의·녹지직은 필기시험 전형은 없으며 6월 5일 서류전형, 7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등에 게재돼 있다.

김인철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선발분야에 역량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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