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장모님과 7살 차이 정원관 “7년 차이 나는 아저씨랑 어떻게 살어” 여동생 결혼 반대

입력 2017-04-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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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2' 정원관이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나이차가 많다는 것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원관의 처갓집 식구들이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관의 형은 정원관의 아내 김근혜를 향해 "원관이가 여동생 결혼할 때 기를 쓰고 반대 했었다. 나이 차이 많이 난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근혜는 "나도 우리 오빠가 있었으면.."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정원관의 매제는 그의 여동생과 7살 차이다.

정원관은 "제가 동생 결혼 할 때 우리 집안에서 제일 반대 했었다. 7년 차이가 나는 아저씨랑 어떻게 사느냐고 했다"라고 밝혔다.

VCR로 이를 지켜본 홍혜걸은 "적반하장이다"라고 소리쳤다. TV를 지켜본 네티즌의 반응도 홍혜걸과 다르지 않았다.

“셀프 내거티브냐 노이즈마케팅이냐”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 좀 하고 말하라”는 의견 또한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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