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5월 12일 군 복무 시작…강남구청서 사회복무요원 배치

입력 2017-04-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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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배우 이민호가 5월부터 군 복무에 들어간다.

18일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5월 12일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병무청을 통해 날짜와 장소를 지정받은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먼저 강남구청에서 복무를 시작하고 1년 내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훈련을 받게 된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고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 2011년에는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각종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민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오는 6월 방송예정인 MBC UHD 개국특집 다큐멘터리 ‘DMZ, 더와일드’가 됐다. 이민호는 ‘DMZ, 더와일드’의 프리젠터로 참여해 700일간의 여정을 함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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