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정겨운 누구?…2004년 '다섯개의 별' 데뷔·돌싱 1년 차 지난해 이혼 아픔

입력 2017-04-18 08:24수정 2017-04-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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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배우 정겨운(35)이 20대 여성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정겨운은 지난해 5월 결혼 2년여 만에 이혼 아픔을 겪었으나, 18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겨운은 20대 일반인 여성과 지난해 겨울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겨운은 2014년 1살 연상의 일반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이혼 소송 끝에 합의 이혼했다.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으로 데뷔한 정겨운은 '건빵선생과 별사탕' '태양의 여자' '2009 전설의 고향' '천만번 사랑해'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신의 선물-14일' '미녀의 탄생'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 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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