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전민주, HYWY엔터와 전속계약 체결…IBI 이수현과 걸그룹 결성, 6월 데뷔!

입력 2017-04-13 16:54

(사진제공=HYWY엔터테인먼트)

'K팝스타6' 전민주가 HYW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걸그룹 준비에 들어갔다.

HYWY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전민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현재 전민주는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 종료 후 짧은 휴가 중이다"라고 말했다.

신생 기획사인 HYWY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진들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9월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전민주는 이곳에서 '프로듀스101' 출신이자 IBI 출신의 이수현을 비롯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 출연자 김은비, 그리고 뒷모습이 공개된 새로운 멤버까지 현재 4명의 멤버로 걸그룹을 꾸렸다.

전민주는 "'K팝스타'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속 계약과 걸그룹 데뷔 준비라는 좋은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최선을 다해 데뷔 무대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HYWY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올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6월 데뷔 예정인 HYWY GIRLS(가칭)SMS 5월 발매 예정인 OST를 시작으로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