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일화 딸, 엄마 리즈시절 뺨치는 미모…조재현 “여배우상이다”

입력 2017-04-07 07:17수정 2017-04-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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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이일화가 여배우급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이일화는 6일 방영된 KBS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해 딸을 언급했다.

이일화는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사춘기 시절 반항하는 딸에게 '발길질'을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일화의 딸은 엄마의 리즈시절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아 예쁘장한 외모에 작은 얼굴로 눈길을 샀다.

이일화는 "조재현이 우리 딸에게 '배우 한 번 해보라'며 바람을 넣고 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얼굴이라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MC진은 "조재현 딸도 배우이지 않느냐. 본인 딸에게는 신경 안 쓰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일화는 "말은 그렇게 해도 엄청 챙기신다. 모임이 있는데 혜정이가 '역도요정 김복주' 첫 방송할 때였다"라며 "다 같이 모니터링을 했다. 댓글에 '못 한다'는 말이 없다라며 좋아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일화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조세호는 이일화의 딸로 분해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 낳아준 것 밖에 더 있냐"라고 가상 연기를 펼쳤고, 이에 이일화는 갑자기 눈물을 쏟으며 "생각만 해도 너무 가슴 아플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이일화는 앞서 tvN '택시'에 출연해 "내 직업으로 인해 딸이 따돌림을 받았다"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은 "이일화 딸 이성경 닮았다", "정말 배우 해도 되겠네", "엄마 유전자가 워낙 뛰어나니 딸도 예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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