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정한용 "가온이 내 손자야!" VS 명세빈 "거길 왜 가! 거긴 백민희 있는데"

입력 2017-04-05 16:18수정 2017-04-05 16:18

(출처=KBS 2TV '다시 첫사랑')

'다시 첫사랑' 정한용이 최승훈을 마침내 집으로 데려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명세빈은 왕빛나가 있는 정한용의 집으로 최승훈이 간 데 대해 분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김영숙(서이숙 분) 이사장과 차덕배(정한용 분)가 가온(최승훈 분)을 데려오기로 합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영숙 이사장은 백민희(왕빛나 분)를 찾아가 "너 사재까지 털어서 회사 공금 채우고 있다며?"라며 압박한다.

이와 함께 차도윤(김승수 분)은 백민희에게 "언제까지 그렇게 살겁니까? 언제까지 장모님이 시키는 데로만 살겁니까?"라며 자극해 이사장에 맞서도록 유도한다.

도윤은 백민희의 뒤로는 "지금 백민희한테 그 사람들 접근 시키세요. 뭐든 하려고 하겠죠"라고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짠다.

한편, 덕배의 부탁에 가온과 함께 홍미애(이덕희 분)는 도윤의 집으로 향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하진(명세빈 분)은 "거길 왜 가! 거긴 백민희 있는데"라며 경악한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5일 오후 7시50분 92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