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정한용 "가온이 데려올 생각이야" VS 김승수 "두 번이나 훔친 여자 호적에 올린다고?"

입력 2017-04-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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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다시 첫사랑')

'다시 첫사랑' 정한용이 최승훈을 집으로 데려오려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가온(최승훈 분)을 데려오기 위해 차덕배(정한용 분)는 소송을 준비한다.

그 사실을 안 백민희(왕빛나 분)는 "가온이를 내 아이로 올리겠다고요?"라며 분노한다.

차도윤(김승수 분) 역시 "가온이를 두 번이나 훔쳐간 여자 호적에 올리겠다고?"라며 황당해 한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차도윤을 찾아와 "차도윤, 진짜 목적이 뭐야? 이건 도를 넘었어"라고 말한다.

김영숙(서이숙 분) 이사장은 차도윤을 떠보다가 오히려 도윤의 "이번이 아니면 최정우를 잡을 기회 다시는 안올겁니다"라는 제안에 흔들린다.

한편, 하진(명세빈 분)은 장 대표(박상면 분)를 면회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4일 오후 7시50분에 91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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