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 작년 상금랭킹 38위 ‘혼혈 재미골퍼’

입력 2017-03-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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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260야드…페어웨이 안착률 80% 넘어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22·PXG)는 175cm의 이기적인 몸매에 까무잡잡한 피부, 커다란 눈이 이국적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아일랜드인 할아버지와 한국인 할머니의 손녀다. 한국명 이화현이다. 이 때문에 천부적으로 골프에 대한 강한 DNA를 물려받은 셈이다. 6살 때 클럽을 처음 잡았다. 미국주니어골프대회에서 5승을 올렸다.

현재 세계여자골프랭킹 37위에 올라 있는 앨리슨 리는 2015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해 상금 랭킹 38위에 올랐다. 올 시즌 드라이버 비거리 260야드를 날리면서도 페어웨이 안착률이 80%를 넘는다. 뛰어난 기량에 비해 아직 우승은 없다. 지난해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일 다 잡은 고기를 놓치고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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