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소속사 음주운전 공식인정 “주차 관리자가 차 빼라고 해서 운전, 1km도 안되는 거리”

입력 2017-03-30 22:30수정 2017-03-3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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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현중 SNS)

가수 김현중이 컴백을 앞두고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가 공식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0일 한 매체를 빌려 "26일 새벽에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개인적인 술자리를 하는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 요청을 받아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고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공연 준비로 인해 며칠 밤을 샌 상태였고, 1km도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응하게 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막론하고 김현중은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 공연을 준비하는 등 복귀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던 26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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