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엔터테인먼트, 어떤 회사?…소속 연예인 '한채아·박시연·오지은·이규한·김영철·서장훈 등'

입력 2017-03-30 15:48수정 2017-03-30 15:56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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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스틱 공식 홈페이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최대주주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미스틱 소속 연예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미스틱 소속 배우로는 한채아, 박시현, 박혁권, 조한선, 오지은, 이규한, 김성은, 김기방, 오타니료헤이 등이 있다.

미스틱은 음악, 배우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윤종신, 하림, 조정치, 에디킴, 정진운, 박재정, 브라운아이드걸스, 자이언트핑크, 서장훈, 김영철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이 소속된 회사다.

또한 미스틱은 지난 1월 MBC '무한도전', '무릎팍도사', JTBC '썰전', '아는형님' 등을 기획한 여운혁 PD를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미스틱의 지분 28%를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SM측은 "SM과 미스틱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음악, 아티스트, 공연·페스티벌 및 영상 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하고 글로벌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곧 양사의 제휴를 통한 새롭고 강력한 콘텐츠와 프로젝트들을 구체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