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이하늬, '흥타령'으로 김지석 마음 사로잡았다…윤균상은 어쩌나?

입력 2017-03-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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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이하늬가 마침내 김지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장녹수(이하늬 분)가 연산군(김지석 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윤균상 분)은 간통한 부인을 죽인 남편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데 대해 분노하며 연산군을 이용해 이들을 벌할 방법을 찾았다.

이에 길동은 김자원(박수영 분)을 통해 연산군을 활빈정으로 불러들였다. 길동은 연산군이 노래에 빠져 있는 사이 옆방에 일청(허정도 분), 세걸(김도윤 분), 용개(이준혁 분)가 이 사건에 대해 떠들며 연산군의 친모인 폐비 윤 씨를 언급하도록 했다.

연산군은 폐비 윤 씨의 언급에 진노했고, 결국 그대로 궁으로 돌아갔다. 김자원은 길동을 향해 발차기를 날린 뒤 "네놈이 감히 전하 앞에서 폐비 운운하는 소리를 지껄여?"라며 분개했고, 길동은 "상전 나리, 나리께선 아내를 죽인 남편에게 죄를 물을 수 없는 이나라의 법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우리 임금님을 믿소. 임금님께선 그것이 얼마나 개똥보다 못한 소리인지 분명히 알아주실겁니다"라고 답했다.

궁으로 돌아온 연산군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술을 마셨고, 그런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장녹수가 그를 달래기 위해 왔다.

장녹수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연산군의 심정을 파악하고 다분히 의도적인 '흥타령'으로 연산군의 가슴을 울렸다.

"바람불고 눈비 나리는 해변가에 엄마를 잃어버린 저 갈매기는 무변대해 끝없는 거리를 엄마 엄마 슬피우니 엄마는 간 곳 없고 파도만 치네"라는 가사의 흥타령은 연산군의 가슴을 뜨겁게 했고, 연산군은 장녹수를 향해 "이젠 네 마음 따윈 더 이상 안 기다리련다"라며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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