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기획_여성친화기업 ⑮ 홈플러스 ]직원들이 말하는 홈플러스 조직문화 TOP3

입력 2017-03-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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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홈플러스 차장이 서울 강서구 본사 내 위치한 직장어린이집에 딸 다예 양과 아들 예준 군을 등원시키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수평적인 의사소통…조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은진 조직운영팀 주임)

모든 임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커뮤니케이션 제도가 마련돼 있는 점이 좋아요. 회사의 중요 메시지를 공유하는 ‘CEO 레터’, 사장님이 직원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 ‘샘나는 데이트’ 뿐만 아니라, 회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을 위한 각종 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회사가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매일 아이들과 출퇴근…직장어린이집으로 아빠육아 참여 (이영호 공정거래2팀 차장)

매일 아침, 저녁 출퇴근을 자녀와 함께합니다. 딸은 5세, 아들은 3세인데 둘 다 사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서 마음이 든든해요. 혹여 아이에게 급한 일이 생기면 점심때라도 내려가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아내가 좋아합니다. 회사에서 복지차원으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정말 중요한데, 사내 어린이집 급식은 아이들이 집에서 밥 먹는 것처럼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구성된 점도 마음에 듭니다.

◇사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헬스장·카페·베이커리·편의점 등 복지시설 한가득 (김대식 브랜드팀 과장)

직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이용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요.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사내 피트니스센터를 가는데 운동기구, 샤워실이 깨끗한 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우수한 시설의 피트니스센터를 매월 2만 원 밖에 안 되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건 모두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업무를 하다 보면 커피 마실 일이 많은데, 사내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에 1000원대로 이용 가능한 점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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