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팬케이크의 달인, 홍대서 이름난 '폭신폭신 팬케이크' 맛의 비법은 사과절임?

입력 2017-03-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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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랑콩다방 페이스북)

'생활의 달인' 팬케이크의 달인이 홍대에서 폭신폭신한 팬케이크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비법을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디저트 겸 브런치로 사랑받는 팬케이크로 홍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팬케이크의 달인 한지호(32)씨가 출연한다.

'생활의 달인' 팬케이크의 달인은 반죽부터 남다른 정성을 담아 만든다고 한다.

현미를 끓여 낸 물과 캐슈넛을 섞어 으깨줘 팬케이크의 목 막힘을 없애주면서 고소함을 더해준다. 그 반죽에 달걀과 박력분을 섞어주고 오일을 조금씩 섞으면 부드러운 팬케이크 반죽이 완성된다고 한다. 그 반죽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불조절이 제일 중요하다.

이렇게 완성된 팬케이크의 맛을 살려주는 비법은 또 있다. 그 것은 바로 사과절임이다. 양상추를 엿기름물에 삶아 사과위에 부어 숙성하면 사과의 신맛을 없애주면서 양배추의 시원한 단맛을 더해준다고 한다. 잘 숙성된 사과를 꿀과 계피가루와 함께 잘 졸여주면 팬케이크의 식감을 더해 줄 사과절임이 완성된다.

본인의 꿈을 위해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오직 팬케이크에만 온 힘을 쏟았다는 팬케이크의 달인이 말하는 비법 이야기는 20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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