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연예가중계" 스칼렛 요한슨, '연중'서 닉쿤과 만난다…어떤 대화 오갈까?

입력 2017-03-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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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32)이 2PM 닉쿤(28)과 만난다.

오는 18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홍보차 내한한 스칼렛 요한슨의 인터뷰어로 닉쿤이 출격한다.

닉쿤은 태국 출신으로,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해 스칼렛 요한슨과 어떤 대화가 오갈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17일 오후 열린 영화 '공각기동대' 내한 기자회견에서는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으며, 스칼렛 요한슨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질문을 받고 잠시 난해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에 닉쿤이 스칼렛 요한슨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지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손가락 하트와 함께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사랑해요, 연예가 중계"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7일 오전 또 다른 주연배우 줄리엣 비노쉬, 영화 관계자들과 내한한 스칼렛 요한슨은 2박 3일간 내한 기자회견, 레드카펫, 무대인사 등 영화 홍보 일정을 마친 뒤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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