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윤혜진, 아픔 딛고 '쇼핑몰 CEO' 새출발…어떤 옷 판매하나?

입력 2017-03-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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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윤혜진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자신이 직접 피팅모델로 나선 쇼핑몰을 오픈했다.

윤혜진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지 1종과 로브(Robe) 1종을 일주일간 선주문 받는다"라며 "주문 기간이 끝나면 제작 기간은 10일에서 15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혜진이 오픈한 패션 쇼핑몰의 이름은 '새봄이**'으로, '새봄'은 앞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 엄태웅과 윤혜진의 반려견인 진돗개 이름이다.

해당 쇼핑몰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퀄리티 좋은 봉제와 편안한 소재를 최우선으로 하여 장소나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에이지리스 스타일을 표방합니다"라며 "모든 상품은 프리오더를 통해 자체 제작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바지와 로브 두 가지 제품이다. 가격은 로브 22만 8000원, 바지 14만 8000원이다. 색상은 로브의 경우 2가지, 팬츠의 경우 4가지가 마련돼있다.

윤혜진은 자신이 직접 피팅모델로 나섰다.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은 애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없는 몸매의 소유자로, 모델로도 손색없는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와 몬케카를로 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나로, 2013년 1월 엄태웅과 결혼해 그해 6월 딸 지온 양을 낳았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원로배우 윤일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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