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매체 "천리마민방위 공개한 영상 속 男, 김한솔 맞다"…정보 당국 "본인이 직접 올려"

입력 2017-03-08 11:25수정 2017-03-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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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더 스타' 온라인 갈무리)

싱가포르 뉴스 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가 탈북 단체로 알려진 천리마민방위가 공개한 영상 속 남성이 확인 결과 김한솔이 맞다고 밝혔다.

채널뉴스아시아는 8일(현지시각) 천리마민방위가 공개한 'KHS Video'라는 제목의 비디오 속 인물이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살해당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라고 보도했다.

채널뉴스아시아 측은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인 도희연 씨와 함께 비디오 속 남자가 김한솔임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채널 뉴스 아시아에 따르면 천리마민방위는 김정일 가족을 보호하고 있으며, 김정일 가족 보호를 도왔다고 주장한 국가들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는 "우리는 네덜란드, 중국, 미국 정부 및 그리고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네 번째 정부가 김한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제공한 긴급 인도주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합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8일 정보당국 관계자는 유튜브에 공개된 김한솔 영상에 대해 "본인이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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