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슬기, 강하늘 즉석연기에 ‘홍당무’… 진심일까?

입력 2017-02-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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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3’ 김슬기와 강하늘이 남다른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 후 25일 정오에 재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절친들인 강하늘·한재영, 이특·신동, 김슬기·하재숙이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과 김슬기는 즉석 연기를 진행했다. 연기에서 배우 강하늘은 김슬기에 “처음 봤는데 제 스타일이세요”라고 말했다. 연기일 뿐인 강하늘의 고백에 김슬기는 얼굴이 빨개져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수줍어했다.

강하늘과 김슬기는 또다른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김슬기는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하며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시집갈 거예요. 하늘씨한테. 사랑해요”라고 애교스럽게 말했다.

강하늘과 김슬기의 연기에 이특은 “진심 같아요”, 신동은 “연기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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