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골종양 투병…낭종 크게 자라면 뼈 부술수 있는 심각한 질환

입력 2017-02-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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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투데이DB)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15일 한 매체에 "유아인이 골종양 진단을 받았지만 입대 재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유아인은 추후 구체적인 입장을 정리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유아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32세로 병역기피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골종양은 의학적 용어로 골낭종이며 이 중에도 동맥류성 낭종은 크게 자라나면 뼈를 부수는 등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에 응했지만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4차 판정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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