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구라, 김현중 제대+소송에 “아이돌도 희로애락 겪고 성숙한 인간 되는 듯”

입력 2017-02-14 21:57

정유진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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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개그맨 김구라가 제대한 배우 김현중에 대해 "성숙한 인간이 돼간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구라는 14일 SBS '한밤의 연예'에서 김현중의 제대 소식을 전하며 "아이돌도 희로애락을 겪고 그래야 하나의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제대 현장 영상에서 김현중은 언론 및 팬들 앞에서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이다"라며 "솔직한 심정으로 아직까지 많이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지만 군대 들어와서 느꼈던 점들, 또 헤쳐나가는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결심했으니까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한밤의 연예'에서는 김현중의 제대 소식과 함께 JYJ 김준수, 빅뱅 탑의 입대 현장을 공개했다.

#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