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피자, 삼겹살에 피자 치즈 얹은 맛? “1인당 9천원…느끼하지 않아”

입력 2017-02-07 20:15수정 2017-02-07 20:15

정유진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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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삼겹살 피자 맛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삼겹살 피자 맛집이 소개됐다. 삼겹살 피자란 도우 대신 잘 구운 삼겹살에 피자 토핑과 치즈를 얹어 만든 색다른 음식이다.

삼겹살 피자는 1인당 9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메뉴를 먹고 난 고객들은 "느끼하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전혀 느끼하지 않다", "새로운 맛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삼겹살 속에 들어간 새콤한 맛의 특별한 소스 때문이라는 게 맛을 본 이들의 설명.

이 삼겹살 피자 맛집은 부산 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이날 '2TV 생생정보'에서는 삼겹살 피자 외에도 닭볶음탕과 치킨, 찜닭까지 세 종류의 닭 요리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찜치닭' 맛집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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