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김부겸 불출마 안타까워…공존공화국의 길 함께 갈 것”

입력 2017-02-07 16: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7일 김부겸 의원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안 지사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인 김 의원은 스스로 자신을 가시밭길에 던졌고, 마침내 승리했다”며 “당과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김 의원의 새로운 도전은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지역주의 타파처럼 상생의 정치, 공존의 공화국을 향한 김 의원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김 의원과 그 길을 함께 가겠다”며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