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악동뮤지션, 김윤아 떠올리며 만든 곡 열창…김윤아 "찬혁, 지드래곤 닮아가는 듯" 폭소

입력 2017-01-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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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악동뮤지션이 자우림의 김윤아를 떠올리며 만든 곡 'You know me'를 김윤아 앞에서 열창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설 맞이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악동뮤지션과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의 찬혁은 "평소에 김윤아 선배님을 존경한다.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이번 앨범에 선배님을 떠올리며 만든 자작곡이 있다"며 "'You know me'라는 노래인데 자우림 김윤아 선배님의 가성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실제로 노래엔 김윤아 특유의 창법이 노래에 녹아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들은 김윤아는 "정말 감사하다. 그런데 찬혁 씨는 점점 갈수록 지드래곤을 닮아가는 것 같네요"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MC 김성주는 "악동뮤지션의 찬혁은 김태호 PD랑 닮은 꼴로 유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악동뮤지션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이재훈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어디서 작곡학과라도 전공하셨나 싶은 요리' 대결을, 유현수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매력 있어~ 팔로워들이 반하겠어' 요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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