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유인영, “부잣집 딸 역할, 몸매 드러나는 옷입어 핫팩도 못 붙여”

입력 2017-01-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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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방송화면)

배우 유인영이 '인생술집'에서 부잣집 딸 연기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으로 대중앞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유인영에게 "악녀 역할도 많이 했도 부잣집 딸 역할도 많이 했는데 둘 중에 뭐가 더 힘드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인영은 "부잣집 딸 역할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인영은 "일단은 옷이 굉장히 얇다. 타이트한 원피스를 많이 입고, 또 외투도 입는게 아니라 항상 어깨에 걸치고 있다. 그래서 너무 춥다.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옷이라 핫팩도 못 붙인다"고 설명했다.

유인영은 이같이 대답을 하며 가난한 여주인공과 부잣집 악녀가 외투를 입는 방법을 리얼하게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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