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데이 올 엘레강스 콘셉트 ‘호텔 엔트라’, 오픈

▲사진=엔트라호텔 외관

올 데이 올 엘레강스(All Day, All Elegance) 콘셉트의 엔트라 호텔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했다.

'한 차원 높은 섬세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모토의 엔트라 호텔은 감각적인 수영장과 최신식 음향 사운드, 거실과 다이닝, 와인바 그리고 특대형 사이즈의 침대 등 팬트하우스에 걸맞는 시설과 내부 구조를 갖췄다.

객실은 슈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어, 그랜드 리버, 살롱스위트, 파노라믹 스위트, 엔트라 팬트하우스 등 총 7개 타입이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모노톤에 원목과 대리석 소재로 객실과 욕실의 디자인을 꾸몄고, 친환경 목재로 디자인한 맞춤 가구를 갖추고 있다. 팬트하우스는 20층 전층을 하나의 객실로 설계해고, 야경과 한강을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도록 통유리로 꾸몄다. 또한, 시몬스의 ‘프리미엄 더 원 뷰티레스티’ 매트리스와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거위털 침구류를 갖춰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엔트라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총 9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 라운지&바 드코스모(De Cosmo), 3층에 레스토랑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4층에 피트니스 센터, 20층에는 200㎡의 초대형 팬트하우스, 루프탑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으로 구성돼 있다.

엔트라 호텔 관계자는 “패션과 트렌트의 메카인 청담동에 위치하고, 인근 지역의 외국계 패션 회사와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있어 비즈니스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위치”라고 말했다.

이어 “객실 소품 하나까지도 까다롭게 선정했으며, 최신 트렌디를 반영한 차별화된 호텔 시설로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