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제로이드 창상피복제 판매↑…전국 피부과ㆍ소아과로 유통망 확대

입력 2017-01-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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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 엠디, 제로이드 인텐시브 로션 엠디(사진제공=네오팜)

코스닥 상장사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가 주요 종합병원과 전국 피부과, 소아과 등 의원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5일 네오팜에 따르면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 엠디’와 ‘제로이드 인텐시브 로션 엠디’가 주요 종합병원 외 1, 2차 진료기관인 피부과, 소아과 등의 의원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

이 제품은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으로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하는 창상피복제다. 국내 보습제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했으며, 의료보험 인정 비급여 품목에 해당한다.

네오팜 관계자는 “최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증가됨에 따라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며 “두 제품 모두 의사의 처방이나 추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설립된 네오팜은 피부과학 선도 기업을 표방한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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