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서인영 여동생 서해영, “아버지가 진짜 사귀냐고 걱정해”…청순미모 눈길

입력 2016-12-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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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서인영 여동생 서해영 출연(출처=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방송캡처)

서인영의 미모의 여동생 서해영이 ‘님과함께2’에 깜짝 등장했다.

6일 밤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서인영의 친동생 서해영이 등장해 크라운제이를 긴장케 했다.

이날 두 사람의 신혼집에 깜짝 등장한 서해영은 청순한 미모에 조곤조곤한 말투로 돌직구를 날려 크라운제이를 꼼짝 못 하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결벽 부심’으로 똘똘 뭉치며 의외의 공통점을 드러냈다.

크라운제이는 “우리 둘의 재혼에 부모님은 뭐라고 하시냐”고 물었고 서해영은 “어머니는 그렇게 걱정 안 하셨는데 아버지가 좀 걱정이 많으시다. 두 사람이 재혼하기 전에 올린 사진을 보시고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크라운제이는 “나라서 걱정하시는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서해영은 당황하며 “살짝”이라고 답하면서도 “방송 나간 후에는 보기 좋다고 하셨다”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인영이 여동생 서해영은 얼짱 출신으로 과거에는 잡지 모델로 활동하는 등 언니 못지 않은 끼를 뽐내기도 했다. 현재는 미술을 전공한 후 아버지의 회사에서 디자인 마케팅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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