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근황 공개…SNS에 ‘젝스키스’ 콘서트 홍보 ‘차분한 일정 소화’

입력 2016-10-31 17:55수정 2016-10-31 18:40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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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콘서트 포스터(출처=은지원 SNS)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콘서트를 홍보하며 근황을 전했다.

은지원은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 대구‧부산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12월 10일 대구, 12월 24일과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6 SECHSKIES [YELLOW NOTE] TOUR’는 오늘(31)일 오후 6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은지원이 속한 ‘젝스키스’는 2000년 해체 이후 약 16년 만이 올해 10월 7일 신곡 ‘세 단어’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젝스키스는 이번 신곡으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은지원과 박근혜 대통령은 5촌 관계로 은지원의 할머니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큰누나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큰 고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지원은 2011년 박근혜 대통령의 트위터에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사람들이 저보다 고모가 더 연예인 같대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