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강철멘탈’ 눈길… 성형 악플에 “나도 내 얼굴 보고 놀란다”

입력 2016-09-14 17:12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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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악플 반응(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어쇼'방송캡처)

배우 강문영이 악플에도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컴백한 배우 강문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최여진은 “강문영 씨의 컴백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어떠냐”고 물었고 기자단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이 방송이 되고 많은 분들이 환호하고 환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자는 “하지만 그만큼 악플도 상당히 많았었다. 그건 바뀐 외모 때문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강문영이 상처를 받을까 봐 소속사도 전전긍긍했다”며 “그런데 강문영이 보통 강한 멘탈이 아닌 것 같다. ‘어느 땐 내가 내 얼굴 봐도 깜짝 놀라는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나’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문영은 최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