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추석에 연인 강수지와 함께?… “내가 알아서 하겠다”

입력 2016-09-11 16:27

  •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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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언급에 대한 반응(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

개그맨 김국진이 연인 강수지 언급에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 오프닝에서는 곧 다가올 추석을 대비해 시청자에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이 “추석은 아무래도 가족이랑 보내야 되지 않겠냐”고 말문을 열자 방송인 김슬기는 “아닐 거다. 김국진 씨는 강수지 씨랑 함께 보낼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국진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제가요?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국진은 지난해 3월부터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고 가수 강수지와 연인으로 발전, 최근 관계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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