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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의 사이언스골프레슨]백스윙 힘빼기는 회전력을 좌우한다
입력 2016-08-11 15:45   수정 2016-08-12 10:35
다운스윙은 오직 힙턴의 이미지로 완성

▲백스윙을 할 때는 자신의 오른쪽에 서 있는 상사에게 물건을 건네주는 심정으로 한다.
초급 여성골퍼들의 백스윙을 보면 대부분 오른팔과 어깨가 잔뜩 힘이 들어가 왼쪽 어깨 회전이 자신의 볼까지도 안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남성에 비해 힘이 없는 관계로 무거운 클럽을 들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해 오른쪽 어깨와 오른손을 과하게 써서 탑포지션에 이르게 되면서 몸 전체가 경직되어 백스윙 회전 자체가 막히는 결과이다. 이렇게 오른손과 어깨를 위주로 힘이 잔뜩 들어간 경직된 백스윙으로는 좋은 다운스윙으로 연결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원래 백스윙과 다운스윙은 왼팔로 올라갔다가 왼팔로 내려오는 것이 정석 중에 정석이고, 상체의 회전에 의한 꼬임도 충분히 이뤄져 왼쪽어깨가 자신의 볼이나 그 이상을 가리킬 정도로 충분히 돌아줘야 다운스윙에서 꼬인 몸이 풀리면서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스윙때 오른 어깨와 팔을 과도하게 쓰게 되면 몸이 경직되면서 충분한 백스윙 회전도 막힐뿐더러 오른쪽이 주도하는 다운스윙을 하게 되기 때문에 스윙궤도를 무시한 엎어치는 원인도 되고 뒷땅의 원인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른쪽 힘빼기와 이로 인한 백스윙 회전늘리기는 반드시 해야할 과제인 것이다.

▲다운스윙은 오른쪽에 밴드를 매달아 놓고 왼손은 밴드만 잡고 있는 상태에서 오로지 힙의 회전으로만 돌려보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오늘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오른어깨와 팔의 힘빼기와 백스윙 회전력키우기를 위한 이미지와 좋은 연습방법을 소개하려한다.

답은 간단하다. 우선 백스윙을 할 때는 자신의 오른쪽에 서있는 상사가 요구한 어떤 물건을 달라고 했을 때 그 물건을 갔다 드리는 심정으로 해보라. 그 물건을 건네드리는데 오른쪽 어깨나 팔에 힘을 잔뜩 넣고 건네지는 않을 것이 아닌가.

이런 이미지로 오른쪽으로 앞으로 나란히를 하듯 가볍게 회전해보면 왼쪽어깨가 몸 중앙에 위치한 볼까지 충분한 회전력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꼬여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 오른쪽 어깨와 팔의 힘이 주도한 다운스윙이 아닌 왼팔이 주도하는 정상적인 다운스윙을 위해서는 자신의 오른쪽에 밴드를 매달아놓고 왼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왼팔로 그 밴드를 임팩트까지 끌어내리려고 하지 말고 그저 왼손은 밴드만 잡고 있는 상태에서 오로지 힙의 회전으로만 돌려보는 연습도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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