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집으로 초대해 요리해 준다" 고백

입력 2016-07-27 22:59수정 2016-07-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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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오상진이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연인 김소영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메밀국수' 편으로 꾸며져 다양한 메밀 요리가 소개됐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오상진은 "요리에 자신 있다"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이날 신동엽은 "오상진이 사전 인터뷰에서 '전현무보다 자신 있는 건 외모가 아니라 요리다'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전현무씨가 지금은 혼자 살지만 오래 부모님에게 얹혀 살았다. 나는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 상경해 독립해서 살다보니 요리에 취미를 붙여서 요즘은 꽤 자신 있는 분야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상진은 전현무가 여자친구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하자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요리를 해주기도 한다"며 "여자친구에게 자주는 아니지만 파스타나 양식이나 이런 걸 해준다"고 답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또 오상진은 "워낙 파스타를 좋아해서 학원에 다니며 전문가에게 배웠다.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를 다 할 줄 안다. 안초비도 깡통으로 사놓는다"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 신동엽 등이 진행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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