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박유천과 달라 '강제성 없는 원나잇스탠드?'…네티즌 "연예인 공익 근무 폐지가 답"

입력 2016-07-14 12:39수정 2016-07-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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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민기 소속사 공식 SNS)

이민기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성폭행 혐의로 피소 당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14일 한 언론 매체는 배우 이민기가 올해 초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일명 '원나잇스탠드'를 즐겼으며, 해당 여성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무혐의 처리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민기 측은 "이미 무혐의 받았다"라며 "불미스러운 일에 거론돼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공식 사과했지만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민기가 성폭행 혐의를 벗었지만 공익요원으로 복무 중에 '원나잇스탠드'를 한 사실은 인정됐기 때문이다. 공익근무요원이라 업무시간 외에는 비교적 자유로운 사생활을 즐길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공인으로서 좀 더 조심스러워야 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앞서 박유천 사건과 맞물려 비난의 목소리도 배가 됐다.

네티즌은 "원나잇을 많이 하는구나 충격이다(nool****)", "연예인은 공익가기로 국가에서 지정해줬나요(kgi1****)", "연예인 공익은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인다(dhwl****)", "박유천이랑 똑같은 거잖아(kooj****)"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기는 2014년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을 마친 뒤, 공익근무 요원으로 군 입대했다. 이민기는 오는 8월 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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