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유로2016 준결승 관람 인증…“나의 사랑 그리즈만”

입력 2016-07-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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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인영 인스타그램)

정인영 아나운서가 프랑스와 독일의 유로2016 준결승전 관람을 인증했다.

정인영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D카드를 내보이며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인영이 프랑스와 독일의 준결승전이 치러지는 도중 인증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인영은 민낯에도 빼어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인영은 준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에 폭풍 업데이트를 했다. 그는 “놓치지 않을 거예요. 결승 분위기”라면서 “지네딘 지단의 고향. 오대영 슬픈 추억의 고장. 독일 프랑스 근 30년 혈투의 역사를 현장에서”라고 소개했다.

또한 “누가봐도 기념 사진. 평생 못 잊을 곳”이라며 스타드 벨로드롬의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나의 사랑 그리즈만. 귀여워”라며 준결승전의 주인공 앙투안 그리즈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경기에서는 그리즈만의 활약으로 프랑스가 독일을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전에 올랐다.

(사진=정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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