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한효주 "이병헌, 베드신에서 너무…" 폭로…무슨 일?

입력 2016-04-11 12:41수정 2016-04-11 12:42

(출처=SBS 방송 캡쳐)

'1박 2일' 한효주가 과거 이병헌과의 베드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한효주가 지난 10일 방영된 KBS2TV '1박 2일'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가운데, 지난 2012년 영화 '광해'에서 호흡을 맞춘 이병헌에 대해 폭로한 것이 새삼 눈길을 사고 있는 것.

당시 한효주는 "이번에 이병헌 선배님과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현장에서 참 닮고 싶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시간이 지나도 열정이 식지 않는 배우가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한효주는 화제가 된 이병헌과의 '합방신'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 신을 찍을 때 정말 재밌었다. 특히 이병헌 선배님이 너무 잘 느껴주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효주 폭로 귀엽다", "이병헌이 연기를 실감 나게 했네", "한효주 한복 입은 모습 단아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는 오는 13일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효주는 극 중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