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인천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후원 협약식 가져

입력 2016-04-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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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인천광역시 이청연 교육감, 인천지역 5개 고등학교의 학교장 및 축구팀 감독,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고등학교 축구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사진 앞 열 중앙)이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사진 앞 열 중앙 옆 오른쪽),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학교장 및 축구팀 감독, 대표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장면.(사진 제공 = 한국지엠)

한국지엠주식회사 대표 브랜드 쉐보레가 인천 지역 내 고등부 축구팀 지원을 통해 인천시와 협력은 물론,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한국지엠은 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대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지엠이 후원하는 학교는 강화고, 대건고, 부평고, 인천남고, 인천 하이텍 고등학교로서 한국지엠과 인천시 교육청은 이들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 및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또 향후 인천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한국지엠과 인천시 간의 동반 성장의 기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이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축구 꿈나무들을 도울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팀웍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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