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원준, 원조 금수저… 아버지가 병원장 ‘재벌가’ 소문까지?

입력 2016-03-08 12:29수정 2016-03-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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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출처=MBC 토크클럽-배우들 방송 캡처 )

김원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부유한 집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원준은 과거 방송된 MBC ‘토크 클럽-배우들’에 출연해 아버지가 병원장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준하는 김원준에게 “집이 굉장히 부자란 얘기가 있다”라고 물었고 이에 김원준은 “아버지랑 저랑은 많이 다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준하는 “의사인 아버지의 가업을 잇지 않고 왜 가수가 되었냐”는 질문에 김원준은 “운명같다”라고 대답고 이에 배우 서태화는 “성적이 안된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김원준은 자신의 재벌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MC 유재석은 “김원준이 꽃미남이라 그런가 재벌가 사람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질문했고 배우 이아현은 “건물이 있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원준은 “나는 평범하다. 병원장인 아버지가 능력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원준의 아버지는 지난 2013년 뇌졸중으로 투병해오다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김원준이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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